용가리 치킨너겟 조리가 끝나 먹고 왔습니다. 200도에 10분이면 딱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예전에 먹었던 그 맛은 나지가 않네요. 튀김 가루가 약간 첨가 되어 있는 것 같았고, 속 살은 일반 닭가슴살 이런 것이 아닌, 동그랑땡 같은 부드러운 육질이였습니다. 아마 잘게잘게 다져서 그런것일까요. 생각보다 어릴때의 입맛과 현재 어른이 되어서 먹는 입맛은 확실히 차이가 있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래에 기탄 수학 M-4 답지 (기존판) 가 있습니다.
맛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머스타드 소스가 없어서 아쉬운 대로 치킨소스에 찍어 먹었더니 괜찮더라구요. 근데 어릴때 피카츄 돈가스 아시죠. 그 맛과 비슷한 것 같습니다. 건강하게 맛과 재료가 바뀐거라면 나쁘지 않지만, 먹고 나서 아 1KG를 언제 다먹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남편은 저에게 입맛이 고급이라서 그런거라고 그러더라구요. 음 그런가 싶기도 합니다.
위를 보면 기탄 수학 M-4 답지 (기존판) 가 있습니다. 지금 학생들은 용가리를 모를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제가 초딩때 먹었던 것이라 아마 지금 시대와는 차이가 어느정도 있겠지요. 아 그런데 코스트코에서 이렇게 판매를 하고 일반 대형마트에서도 판매하니 접해본 학생들은 많을 것 같습니다. 학생들은 용가리 맛이 어떤가요. 학생들의 입맛으로 용가리 맛이 어떤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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