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생일선물로 잠옷을 준 적이 있습니다. 그 잠옷은 참 귀엽습니다. 빨간머리앤이 박혀있고 노랑색 체크 반팔 반바지의 잠옷이지요. 여름동안 요긴하게 잘 입었습니다. 친구야 고마워. 이제 그 잠옷들과 더불어 여름 옷을 정리해야하는데 아직 낮에는 날씨가 더워 겨울옷을 꺼내자니 약간은 고민스럽습니다. 겨울옷이 니트, 꽤 두꺼운 옷들로 되어있어서 애매하네요. 아래에 기탄 수학 M-3 답지 (기존판) 가 있습니다.
무엇이든 처음이 힘든 것 같습니다. 분명히 정리하고 나면 이렇게 세상 만족스러울 수가 없는데 말이지요. 처음이 힘들어서 시작이 반이라는 말도 있지요. 시작만 하면 우선 반은 된것이니까요. 저역시도 다른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처음 시작하기가 힘들었습니다. 공부도 몇시까지만 쉬고 몇시부터 꼭 할꺼야. 이런 다짐을 수없이 했었는데 그것을 지키지 못한 날이 한두날이 아니였습니다.
위를 보면 기탄 수학 M-3 답지 (기존판) 가 있습니다. 학생들도 공감되는 내용이지요. 숙제도 공부도, 게임은 예외네요. 정말 공부하려고 시작하는 건 왜이렇게 힘든 걸까요. 그럼에도 이 글을 보고 있는 학생들은 하기 싫어도 어쩔 수 없이 찾아보고 있다는 것 자체가 시작을 했다는 점이고 박수쳐주고 싶네요. 주말에도 노력하는 학생 여러분들. 좋은날이 분명히 올테니 그때까지 힘냅시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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