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감정조절이 조금 잘 안되는 사람입니다. 그렇다고 분노조절장애 이런것 까진 아니고, 조울증 이런것도 아닌. 단지 쉽게 기분이 좋고 싫고의 변화가 다른사람들에 비해 조금 큰 정도입니다. 그래서 화도 많고 짜증도 많은, 또 웃음도 많은 사람이에요. 이것을 모두 받아주는 사람은 바로 남편이지요. 항상 고마운 존재에요. 대단한 나의 남편 사랑해요. 아래에 기탄 수학 J-5 답지 (기존판) 가 있습니다.학생 여러분은 감정조절이 어떤 편인가요. 마냥 내 기분이 내키는대로 사람을 대하거나 행동을 하면 정말 실례가 되는 일이에요. 저도 그것을 알면서도 하지 말아야지 하는데, 그게 마음처럼 쉽지는 않아 평생 고쳐나가야 할 문제입니다. 웃긴 것은 타인에게는 그러지 않는다는 모순이 있죠. 오히려 가까운 사람에게 더 잘해..
집을 지켜주는 반려동물이 아닌 반려식물이 있습니다. 처음 입주할 때 아빠가 선물해준 드라코와 고무나무. 1년이 약간 지났을까요. 제가 관리를 잘못한점이 가장 크겠죠. 분갈이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여 남편과 화훼장을 갔는데 왠걸. 뿌리가 이미 죽어있었습니다. 그래서 드라코를 보내주고, 얼마뒤 아빠가 또 해피트리를 선물해주셨어요. 잘키워보자 다짐을 했죠. 아래에 기탄 수학 J-4 답지 (기존판) 가 있습니다. 고무나무와 해피트리는 그렇게 키우기 어려운 식물이 아니라고 합니다. 아직까지는 잘들 자라고 있어서 너무 고마워요. 하지만 남사에 있는 화훼장에 가서 당시 유칼립투스와 황금목을 데려왔었어요. 하지만 왠걸요. 2달정도 지났더니 애들이 말라있더라구요. 생각보다 키우기 어려웠던 식물들이라고 하더군요. 물이 적거나..
디지털 피아노를 올해 1월에 구매한 것 같아요. 이유는 간단해요. 취미가 없고 옛날에 제가 피아노를 꽤 쳤기 때문에 다시 피아노를 취미로 쳐볼까 하고 구매를 한거죠. 구매는 수원 인계동에 있는 악기상점에 가서 구매했어요. 사실 저렴하게 100만원 아래의 디지털피아노를 사려고 했고, 인테리어를 위해 흰색 디피를 사려고 했는데, 좋은게 좋은거라는 남편.. 그동안 구매전 고민하고 갔던 제품은 저멀리. 아래에 기탄 수학 J-3 답지 (기존판) 가 있습니다.디피는 솔직히 다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했고, 피아노에 대해 잘 모르기 때문에 어느정도 평타만 치면 된다고 생각을 했는데, 사장님 말에 솔깃, 남편과 충분한 고민을 통해 150만원 정도의 저희 예산에서 50만원이나 초과한 디피를 구매하게 되었어요. 색깔도 흰색이..
원모어찬스 노래를 들으면서 작업중에 있습니다. - 카페에 앉아 - 학창시절 원모어찬스 - 널생각해 라는 노래를 참 자주 즐겨 들었는데, 나이들고도 들어도 명곡은 명곡인 것 같습니다. 비록 현실은 카페가 아닌 집 모니터 앞이지만, 카페라고 생각하고 노래를 듣고 있으니 카페인 것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여기에 커피한잔을 먹으면 딱인데, 커피를 내리기가 귀찮기 때문에 패스하려구 합니다. 아래에 기탄 수학 J-2 답지 (기존판) 가 있습니다.커피 머신기도 중고로 5만원을 주고 샀습니다. 픽시 모델이였고 생각보다 조금은 오래된 머신기였습니다. 캡슐 머신기였는데, 뽐뿌를 보고 캡슐을 저렴히 구매했었는데 처음에는 자주 내려먹다가 요즘은 거의 먹질 않아 캡슐 유통기한이 다 지나버렸어요.. 이런 과소비를 하게 되었네요...
컴퓨터는 약 한달전쯤 구매를 한 것 같아요. 제가 게임도 하고 싶었고, 블로그도 작성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남편이 다 초이스를 하였고 저는 그저 사용하는 와이프에요. 가끔 보면 남편은 참 부지런하고 대단한 사람 같아요. 일하면서도 끊임없이 일할것을 찾고, 함부로 시간을 허투로 사용하는 적이 거의 없는 것 같더라구요. 가끔 저때문에 패턴을 깨트리는 것 같아 약간 미안한 마음도 듭니다. 아래에 기탄 수학 J-1 답지 (기존판) 가 있습니다.컴퓨터도 조립컴퓨터로 부품부터 공부하면서 찾아보고, 모니터, 키보드, 마우스까지 모든지 대충 사는 법이 없어요. 이런점은 제가 꼭 배워야할 점이에요. 저는 뭘 산다고 하면 어느정도 대충 알아보고 가격비교하는 정도로 끝내는데, 남편은 그렇지 않더라구요. 대단해요. 키보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