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아빠 생신이에요. 원래 본 생신은 월요일인데, 주말에 땡겨서 같이 식사를 하려고 합니다. 선물은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이에요. 물론 평소에 잘 챙겨드리지 않아서 더 고민이에요. 용돈이 최고인가 싶기도 하고, 물질적인것이 더 낫나 생각이 들고요. 두가지 다하기에는 약간 쪼달리기 때문에 이따가 백화점에 방문해서 구경을 해봐야할 것 같습니다. 아래에 기탄 국어 E-2 답지 (개정판) 가 있습니다.
어릴때는 마냥 생일이 좋았고, 생일 상, 선물을 받는 것이 너무나도 좋았어요. 하지만 나이가 들으면 들을 수록 그냥 생일은 날짜일 뿐, 그렇게 좋지는 않더라구요. 물론 좋아요. 좋은데 어릴때만큼 100%로 좋은 감정은 없네요. 태어나게 해줘서 부모님께 감사해야 하는 것이 도리이지요. 힘들게 낳아주셨고 이렇게까지 잘 키워주셨으니까요.
위를 보면 기탄 국어 E-2 답지 (개정판) 가 있습니다. 배가 슬슬 고파오기 시작하네요. 꼬르륵 소리가 났어요. 햇반을 돌려서 청국장이랑 말아 먹을까봐요. 햇반이 양이 좀 많아서 덜어놔야할 것 같아요. 생각보다 배가고픈데 많이 들어갈 것 같지는 않더라구요. 어제 저녁도 먹지 못해서 영향이 있을 것 같아요. 다들 식사 맛있게 잘 챙겨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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